[UEFA 유로파리그] 프랑크푸르트vs첼시·아스날vs발렌시아, 중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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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이 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잉글랜드 런던에서 펼쳐진다.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스페인)는 아스날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있는 런던으로 넘어가 원정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스날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연속 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3경기 동안 9점을 실점했지만 득점은 3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성적은 리그에서 정반대다. 아스날은 이번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무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스날 팬들은 4강 1차전이 홈에서 치러지는 만큼 리그에서의 부진 떨치고,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위를 기록한 발렌시아는 최근 2연패를 기록,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발렌시아와 아스날의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첼시는 유로파리그에서만 10골을 기록, 득점 1위에 올라있는 올리비에 지루를 최전방에 내세워 프랑크푸르트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크푸르트는 1차전이 홈경기로 치러짐에도 불안한 상태다.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부진한 데 이어 안테 레비치가 경고 누적으로, 세바스티안 할러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상태기 때문이다.

한편 아스날-발렌시아, 프랑크푸르트-첼시의 2018-19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은 온라인에서는 네이버스포츠로, TV에서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볼 수 있다.
 

[사진=네이버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