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면세점업계, 4~5월 日·中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9-04-23 0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라면세점 일본 골든위크 행사 이미지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면세점업계가 오는 27일 시작되는 일본의 골든위크와 5월 1일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일 외국인 고객잡기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골든위크가 평소보다 긴 최장 10일간의 휴가가 가능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을 것이란 기대다. 또 중국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순증을 예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구매 금액대별로 최소 6만원~최대 35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본 국적 고객 대상 추가 선불카드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전점은 골든위크 기간 일본여권을 제시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골드 멤버십 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서울점은 총 10만원 상당의 사은권을, 인천공항점과 제주점에서는 사은권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