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일교차 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18-11-18 2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9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파주와 철원은 -2도, 대관령은 -3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으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예상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고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른 권역도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오염물질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