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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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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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추석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지난 3일부터 10일간 백화점, 상가, 재래시장, 영화관,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3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구청을 비롯해 안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삼천리,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3개반 21명을 꾸려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소방 경보시스템 작동상태, 분전반 누설전류 발생여부,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피난·소방통로 확보 등 대형화재 사고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 종합적 시설물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석명절 연휴 때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점”이라며 “안산시는 연휴기간 동안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귀성객들의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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