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추석 연휴기간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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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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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킨텍스 장학사업,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장학금 대상 대폭 확대

[사진=킨텍스제공]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승일 센터장)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추석 연휴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한 540여명이 3일간(9월 23일, 25일, 26일)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 행사장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MBC 텔레몬스터 대모험’은 축구장 2개 크기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실내 체험전으로 에어바운스 및 대형슬라이드 뿐만 아니라, 안전체험, 짚라인, 회전그네 등 이색 놀이시설까지 갖춘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겨울 시즌9에는 행사기간동안 17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어린이 체험 부분 온라인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외에도, 경력단절여성 채용, 슈퍼맘페어 행사, 김치나눔행사, 경기도 내 복지시설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개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인 킨텍스는 이 밖에도, 금년 기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킨텍스 장학사업의 대상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 대폭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2년 째 진행 중인 킨텍스 장학사업은 소년소녀 가장, 편부모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총 449명의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으며, 지원한 장학금은 총 4억 6900만원에 이른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이번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기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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