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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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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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18일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는 본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포함해 잡콘서트 250명, 직무박람회 1700명 등 멘토링 프로그램에 20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우선 안양시와 함께 특별강사 가수 션을 초청해 션이 들려주는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선택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위한 잡콘서트를 진행했다.
 
내 일(My Job) 잡기 직무박람회는 업무별 직무 Zone, 이벤트 Zone, 설명회 Zone, 운영 Zone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업무별 직무 Zone에서는 IT, 마케팅, 유통, 엔터테인먼트, 외국계기업 등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직무 위주로 삼성엔지니어링, 홈플러스, 아디다스 코리아 등 국내 유수기업, 외국계 기업 전,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직무중심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설명회 Zone에서는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정책 설명회, 2018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설명회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인적성검사, 캘리그라피로 명함 만들기, 직무에 필요한 역량 파악하기 등 다양한 부스뿐만 아니라 각 존에서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어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게하는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또 잡(JOB)화(話)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현직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실무자)를 초대,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입사노하우 및 직무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취업준비생 조은송(성결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씨는 “현재 마지막 학기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직무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실무자와의 상담을 통해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를 파악할 수 있었고, 취업을 위해 어떤 것들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제 회사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터득하여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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