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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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8-09-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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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의장 "위원회 책임 막중" 독려

박태종 위원장. [사진=국회 사무처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제20대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를 위촉했다.

문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의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국회의원과 국회 공직자들이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구성됐다.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꾸렸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 박태종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1945년 서울 출생 △서울대 법학과 졸업 △제16회 사법시험 합격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남부지방 검찰청 지청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현)박태종 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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