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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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9-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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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이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안양시(시장 최대호),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 안양청소년재단,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4차 산업 혁명 시대 청소년영화제에서도 가상현실(VR) 섹션과 공상과학(SF) 관련 주제로 축제를 시작했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장,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 국내외 영화관계자 등 영화제 주요 내빈들과 재즈공연팀 'NYQ'와 아이돌 'TRCNG'가 자리를 빛냈다.

평촌중앙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는 홍보대사인 기희현과 신원호가 사회자로 출연했다. 이어 최대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최종현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전선영 수석 프로그래머의 인사말, 해외·국내 경쟁감독의 소개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개막작 ‘운명’이 상영됐다.

운명은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의 작품으로 미스터리 작가 이시키 마사카즈(사카이 마사토)가 요괴들에게 납치된 어린 아내 아키코(타카하타 미츠키)를 구해내기 위해 황천국(저 세상)으로 떠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6일부터 9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점, 평촌 중앙공원,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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