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2018 베트남 수출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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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9-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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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개척단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신(新)남방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 베트남 수출개척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창원 내 기업과 전국 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화장품, 전자제품 분야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낙우산업과 퓨어셀코리아는 2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진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휴대폰 부품기업 와이솔의 하노이 공장을 방문해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지원에 집중하고, 중소기업 수출선 다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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