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안전관리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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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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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장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 고려한 서울도시가스의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

  • - 업무처리 효율 극대화 시킨 UX제공으로 개인화 모바일 환경 제공, 개인비서 역할 톡톡

[사진=서울도시가스]


서울도시가스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의 IoT 응용서비스, 플랫폼 분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Smart SCG)'을 공개한다. 이를 비롯해 가스락, 가스앱 등 서울도시가스의 IT기술을 담은 다양한 앱을 선뵌다.

서울도시가스 현장용 스마트 안전관리 앱은 그 동안 무겁고 큰 태블릿의 불편함을 겪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만들었다. 업무 패턴 및 사용성을 분석한 UX를 통해 '개인화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현장 안전 관리부터 사무 업무까지의 모든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앱에는 현장의 안전 관리에 필요한 기능 모두에 자체 IT기술을 집약했다. 스마트폰 GIS 지도에서의 시설물 검색 및 순찰점검 업무처리는 물론, 강력한 보안과 사용성의 자체 메신저 '세이프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또 차단밸브 추적, 스마트 거리측정, 정압실 체크인 기능도 갖췄다.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차단밸브 추적 기능은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밸브 위치를 추적해 신속한 사고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거리측정기와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위험한 굴착 공사 현장에서도 이격거리 및 심도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수치 및 사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서버 저장, 관리할 수 있다. 정압실 체크인은 정압실 순찰점검 시 무전기나 유선 전화 등의 이용 필요 없이 앱으로 출입 통보, 순찰점검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황주석 서울도시가스 상무는 "서울도시가스의 자체 IT기술이 집약된 해당 앱은 작년 12월 출시 이후로 현장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도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향후 타 도시가스사도 이용 가능한 오픈 플랫폼화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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