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행정·교육 중심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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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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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숲세권과 산남 생훨권 연계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충북 청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공원 안에 입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청주의 행정 중심지인 산남지구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역 내 실수요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분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102㎡ T타입에서 125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단지는 서원구 잠두봉공원 내 지하 2층~최고 28층, 9개 동에 전용면적 63~133㎡ 총 111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3㎡ 216가구 △76㎡A 138가구 △76㎡B 146가구 △84㎡A 385가구 △84㎡B 83가구 △84㎡C 80가구 △101㎡ 54가구 △102㎡T 6가구 △133㎡P 4가구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잠두봉공원은 17만㎡ 면적을 자랑한다. 산남지구에는 청주지방 검찰청과 법원,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했으며 이 주위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다.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중학교들이 있다. 아울러 학원가와도 가까워 쾌적한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단지가 들어설 수곡동은 청주의 도심지역을 잇는 1순환로와 맞닿아 있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된 청주시 도심지역을 둘러싼 1순환로는 핵심 도로망이다. 이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다.

아파트는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가구는 포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춰 뛰어난 채광 및 통풍성을 가졌다.

단지는 '전국 3호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마련된다. 민간업체가 도시공원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나머지 30% 땅에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비공원 시설을 지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시외버스 남청주정류소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있다.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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