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한낮 35도 무더위…일부 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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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8-08-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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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기상청 제공]


광복절인 15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다.

오후 1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36.9도·인천 34.6도·수원 36.7도·춘천 34.7도·강릉 30.2도·청주 36.5도·대전 37.8도·전주 36.9도·광주 35.9도·제주 30.9도·대구 34.1도·부산 27.5도·울산 29.8도·창원 27.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 등 중부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30∼80㎜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경남 해안을 제외한 경상도는 20∼60㎜, 전북·경기 동부, 충북 북부, 강원 영서는 5∼40㎜ 비가 예고됐다.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려 120㎜ 이상 강수량을 기록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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