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정무부지사 '중앙 경력 살려 최선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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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8-08-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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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일 첫 공식일정…문화·예술분야 '정신적 풍요, 육체적 건강'목표

나소열 정무부지사 기자간담회 장면[사진=허희만본부장]

민선 7기 처음으로 취임한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기자실을 찾아 “중앙정책을 수행한 경력을 살려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나 부지사는 13일 “정무부지사의 역할과 양승조지사의 공약사항인 문화·예술 부지사로써 전문가는 아니지만, 과거 군정을 펼치고 중앙 경험을 토대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국 문화예술은 도민들이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드는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별로 요구되는 사항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행정에 최선의 마음으로 충실하게 이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동안 청와대에 근무하다 보니 가족과 고향(서천군) 주민과 떨어져 생활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충남도의 정무부지사로 오게 돼 포근함을 느낀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그는 정무부지사 취임이 2년 앞으로 다가온 보령·서천지역 국회의원 총선의 디딤돌 론에 대해 “포근함을 느낀다”는 표현으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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