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동물보호단체 ‘케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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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8-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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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와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는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인 사료와 후원금을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에 전달했다. 사진은 정다현 위메프 MD, 유선미 케어(care) 피디, 박현규 인터펫코리아 주임(왼쪽부터).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고객 구매 기부로 적립한 유기반려동물 사료 257kg과 후원금 500만원을 동물보호단체 ‘케어(CARE)’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사료 257kg은 위메프와 인터펫코리아, 대한사료가 공동으로 진행한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에서 모인 사료다.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는 인터펫코리아와 대한사료 상품 판매 수량 당 사료 100g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 끼 식사량이다.

이와 함께 위메프 고객들은 500만원을 후원했다. 모인 후원금은 케어(CARE) 활동비와 동물 치료비, 동물 구조 활동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2014년부터 후원금 기부,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등 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루리 위메프 애완팀장은 “사료 100g이라는 작은 매개체로 파트너사, 고객들과 뜻 깊은 성과를 만들어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반려동물데이를 통해 착한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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