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13일부터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10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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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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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매장서 구매 가능...128GB 모델 109만4500원, 512GB 135만3000원

  • 삼성전자 매장에선 512GB만 사전 예약 가능...21일부터 순차 개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늘(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28GB 모델은 109만4500원, 512GB는 135만3000원이다. 화면이 커지고 여러 성능이 향상됐지만 가격은 전작 갤럭시노트8 수준이다. 21일부터는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 개통이 시작된다. 정식 판매는 24일부터다.

색상은 128GB 모델이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 총 3가지로, 512GB 모델은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2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에서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다만 512GB 모델에 한정한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9 예약고객에게 케이스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사은품과 제휴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9 출고가의 최대 절반을 보상해주는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T는 갤럭시노트9가 모바일 게임 구동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활용한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노트9는 히트 파이프 자체의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소재를 적용해 발열을 줄였다. 게임을 많이 할수록 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배터리용량과 화면 크기는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최대인 4000mAh, 6.4인치다. KT 고객은 갤럭시노트9로 △피파 온라인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 등 인기 게임 4종을 데이터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다음 달 1일에서 10일 매일 500명을 선정, 갤럭시워치와 게임패드 등을 증정하고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청해 사전 개통 시작 하루 전인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노트9 론칭 행사를 연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펜 그리기 대회를 열고 입상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4, 전기자전거, 냉장고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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