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차세대 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샌디에고 코믹콘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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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7-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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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글 ‘AR 코어’ 적용...실감 나는 게임 환경 구축

 

네시삼십삼분(433)은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Ghostbusters World)’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샌디에고 코믹콘 2018’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자회사 썸에이지 산하 넥스트에이지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중인 이 게임은 구글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AR 코어’를 적용했다. 이에 기존에 표현이 불가능했던 빌딩의 높낮이와 그림자, 도로와 강물 등이 3D로 보여져 보다 사실적인 사물 표현이 가능하다.

또 역할수행게임(RPG)요소를 추가해 각 지역에서 수집한 유령으로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게임에 참여한 다른 이용자들과 전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넥스트에이지는 개발 중인 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유령사냥꾼의 의상을 직접 입고 고스트버스터즈가 되어볼 수 있는 체험존과 유령 잡는 자동차인 액토1(Ecto1)∙유령 마쉬멜로우맨이 거대 조형물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의 흥행을 이룬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계 2, 3위 시장인 북미와 일본에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2018년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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