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베스트 브랜드] '장례문화의 기준' 프리드라이프…토탈 라이프서비스 그룹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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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7-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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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주요 의전 참가, 수행능력 입증

  • 돋보이는 재무건전성…7년 연속 흑자 경영

[사진=프리드라이프]

 
차별화된 선진형 장례시스템을 바탕으로 14만 2000건이 넘는 장례의전과 전국 130만 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서비스에 이어 웨딩, 투어, 렌탈 등 토탈 라이프서비스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장례문화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장례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이하는 브랜드 ‘프리드(preed)’는 차별화된 납입 프로그램과 선수금 보호 시스템 등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풍부한 의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주요 의전행사에 참여하면서 국가 의전 수행능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공무원 연금관리공단과 서울특별시 공무원,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장례서비스 대행업체로 선정된 경험이 있다.

재무건전성도 돋보인다. 고객 납입금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수금 규모와 자산총액 모두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국내 상조업체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있다.

장례 산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열심이다. 장례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프리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해 지난 2012년 국가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았고, 호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선진 장례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통 상장례문화 전문가 정종수 전 국립고궁박물관장을 초빙해 ‘한국장례문화연구원’을 개설했고, 대한민국의 장례문화를 집대성한 한국장례문화 전시관을 오픈했다.

2010년부터는 이주민 지원 비정부기구(NGO)와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 지원단체인 ‘빅드림’의 공식 후원사로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한발 앞선 새로운 도전으로 대한민국 장례문화를 혁신해 왔다”며 “올해는 신개념 복합 장례문화공간 '쉴낙원' 론칭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고 아름다운 장례문화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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