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윤, 오늘(16일) '미스 함무라비' 최종회 깜짝 출연…배심원2로 안방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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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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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윤 [사진=김지윤 제공]


배우 김지윤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나들이를 한다. KBS2 ‘오 마이 금비’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김지윤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JTBC ‘미스 함무라비’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한다.

그는 극중에서 국민참여재판에 배심원 후보자로 무작위 소환된 남녀 중 추첨으로 호명 돼 배심원2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을 배심원2 역할은 마음 약한 40대 주부로 남편을 사고로 잃고 혼자서 중학생 아들을 한 명 키우는, 약자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는 배심원이다.

특히 김지윤은 극의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김지윤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한명회’ ‘장녹수’ ‘왕의 여자’ ‘산너머 남촌에는2’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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