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분쟁·최저임금…김동연·이주열 석달만에 머리 맞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18-07-15 16: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6일 한은 본부서 최근 현안과 대응방안 논의

악수하는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2017.8.16 seephoto@yna.co.kr/2017-08-16 12:28:1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미중 무역전쟁과 고용한파, 최저임금 인상 등 각종 경제 현안을 두고 김동연 경제 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머리를 맞댄다. 

기획재정부와 한은은 오는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은 본부에서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비공개 조찬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경제·금융 현안과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상황을 감안하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과 최저임금 인상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 회동은 석 달 만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조윤제 주미대사 초청으로 함께 오찬회동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