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트리, 코딩교육 전문 '잡스코딩' 선보여

지피트리, 잡스코딩 센터 개설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지피트리]

‘플레이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지피트리'는 오는 17일 평촌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새롭게 개편된 코딩교육 브랜드 ‘잡스코딩’을 선보인다. 지피트리가 개발한 브랜드 ‘잡스코딩’은 언플러그드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교구를 활용한 유,초등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다.

전·현직 유치원·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개발된 커리큘럼은 철저하게 교과 연계 과정을 반영했다.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미래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르로 알려졌다. 

지피트리는 지난해 말 잡스코딩을 공식 출시해 전국 30여개 지역본부를 개설, 교과과정과 연계한 역량개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업체 관계자는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는 유,초등 대상의 언플러그드 코딩을 넘어 EPL, 피지컬까지 연결되는 확장된 커리큘럼이 소개된다. 또한 코딩이라는 새로운 교육 비즈니스의 성공파트너가 되기 위한 센터 개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학교, 내년에는 초등 5학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코딩)이 의무화되면서 국내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과목으로 공부방이나 학원을 운영하는 많은 교육업 관계자들은 코딩교육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성원 지피트리 대표는 “아직 코딩이라는 것이 생소할 때 개발자였던 나의 경험을 토대로 아들에게 프로그래밍이 주는 많은 장점들을 전달하고자 직접 교구를 이용해 교육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잡스코딩의 시작”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교육시장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과 연결되고, 센터 개설을 통해 함께 성공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