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24시간 A/S센터 개소…"고객 만족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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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07-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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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영호남 등 전국 5곳 거점

 

김종열 SM그룹 건설부문 사장이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SM그룹 사옥에서 열린 '고객서비스센터 발대식 및 고객만족 선언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M그룹이 건설부문 고객서비스센터를 만들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SM그룹 건설부문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사옥에서 건설부문 A/S센터 김종열 총괄사장을 비롯한 건설사 사장단 등 내외 귀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센터 발대식 및 고객만족 선언식’을 개최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특별지시로 출범하는 고객서비스센터는 경남기업(아너스빌), 동아건설산업(라이크텐), 우방·우방산업(아이유쉘), 삼환기업(나우빌) 등 그룹 건설부문 계열사가 주축이 돼 전국 5개 권역별로 주택 A/S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 10만여 세대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전국망 콜센터’를 도입해 24시간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순환승합차를 운영해 친절 서비스로 무장한 현장서비스 직원들의 기동력을 앞세워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 간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구성원의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M그룹 건설부문 A/S센터 김종열 총괄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공과정에서의 안전 및 품질확보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대응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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