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에 구름, 일부지역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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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7-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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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물러간 4일 오전 울산 상공에 흰 구름 뒤로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6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으며 남쪽 해상에서는 가끔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넘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8호 태풍 '마리아'는 이날 오후 3시께 괌 북서쪽 약 440㎞ 근처 해상까지 진출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와 남해 해안, 제주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5∼4m와 2∼4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2∼4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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