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파이렉스 브랜드 등 북미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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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6-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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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CEO 케네스 G. 윌크스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코렐 제공]


주방용품 제조회사 코렐은 파이렉스 브랜드 등이 북미 주방용품 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렐은 코렐(Corelle), 파이렉스(Pyrex), 스냅웨어(Snapware),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코닝웨어(Corningware), 비젼(Visions) 등의 브랜드로 제조‧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 기업인 NPD Group과 마케팅 조사 연구원 AC Nielsen에 따르면, 미국 가정 내 80% 이상의 높은 사용률과 미국 소비자들 대상 75% 이상의 인지도를 보유한 코렐은 식기 부문에서 15.2%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식기 시장 내 단일 브랜로서는 단독으로 두 자리 숫자의 점유율을 보였다.

또한 97%의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파이렉스 역시 글라스 부문(제빵도구, 조리도구, 음식 저장용기 포함)에서 63.7%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기록했다. 이어 세라믹 부문 1위를 코닝웨어(20.7%)가 차지하며 대다수의 카테고리에서 코렐 브랜드의 브랜드들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코렐 관계자는 “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통합과 함께 북미, 아시아 태평양 및 핵심 글로벌 시장의 확장과 탄탄한 성장 궤도에 올라서기 위한 전략적인 비전 확립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핵심 브랜드인 코렐에 대한 우리나라 인지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렐은 누적 1970년 출시 이후부터 48년이 지난 현재까지 국내 수입 식기 브랜드 인지도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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