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민선 6기 주민 협치 통한 대한민국 변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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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봉현 기자
입력 2018-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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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장봉현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은 18일 "민선 6기는 시민단체, 노동계, 활동가, 주민과의 협치를 통해 광주가 앞장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했다. 

윤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6기 마지막 확대 간부를 통해 "4년 전만 해도 외형적으로는 의전, 내형적으로는 상명하복, 이것이 공직의 기본 틀이었으나, 지금은 현장 중심의 협치·협업·토론 거버넌스가 조직 안에서 일상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4년은 생명존중 사람중심, 협업과 협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비 등 광주 미래의 방향을 정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먹거리 마련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신 데 대해 공직자 여러분께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행정경험이 없는 저의 철학과 가치를 존중해 주고 그동안 빈틈없이 보좌해준 것을 은혜로 알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이제 10여 일 후면 시작되는 민선 7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더 밝은 미래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장현 시장은 민선 6기 이임식을 청내 행사로 간결하고 소박하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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