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이영자 "'밥블레스유'와 '전참시' 차별점? 찾아주세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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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6-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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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의 먹방과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이영자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과의 차별점에 대해 “원래 ‘전참시’는 먹방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스케줄을 할 때 삼시세끼를 챙겨먹어야 하는데 매니저에게 추천해주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호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참시’에는 나와 매니저에게 같은 식구들에게 권해주는 음식이다. 하지만 ‘밥블레스유’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그 고민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이라고 한다면 프로그램 이름이 다른 거다”라고 웃으며 “‘전참시’는 대놓고 먹방은 아니다. 매니저와 먹는 음식이 정해져있다면, 여기는 즐거운 사람들끼리 가격과 상관없이 그때 그때 먹는게 차이면 차이라 할 수 있다. 기자님들이 차별점을 찾아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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