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인재 수혈 활발…대한항공·티웨이 등 공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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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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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총수 일가 검찰 수사에도 신입·회계사 채용 나서

  • 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도 공채 모집

[자료=인크루트]

국내 항공사의 인재수혈이 활발하다.

대한항공은 총수 일가의 검찰수사에도 신입 객실승무원과 회계사 채용에 나섰고, 진에어는 사무직부터 정비직까지 각 부문에서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에서도 이달 중 공개 채용 모집을 마감한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2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와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토익(TOEIC) 550점·토익스피킹 레벨 6(TOEIC Speaking Lv. 6)·오픽(OPIc) IM 이상을 취득한 자는 지원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영어구술 테스트(TEST), 3차면접, 체력·수영 테스트, 건강진단,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회계사도 채용한다. 근무지역은 서울이며, 지원자격은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입사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입사지원은 내달 13일까지다. 

진에어는 오는 24일(일)까지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내변호사, 항공자재, 정보기술(IT) 기획, 인사·노무, 재무, 마케팅, 영업지원, 여객운송, 화물사업, 운항통제, 운항행정, 객실행정, 지상안전, 항공보건 등이다. 자격기준과 우대사항, 근무지 등은 모집부문별로 차이가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부문별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운항관리직, 일반직, 항공정비직, 운항승무직, 객실승무직 등이다. 모집부문별로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그리고 근무지 등에는 차이가 있다. 운항승무직과 객실승무직을 제외한 공통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운항승무직은 필기전형·인성검사·실기전형이, 객실승무직은 수영TEST와 3차면접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까지 운송본부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다. 근무지역은 인천과 청주, 부산, 제주 등 4곳이다. 고용형태는 정규직이며,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제출,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확정 순이다.  

에어부산은 이날 까지 신입 인턴정비사를 채용한다. 모집구분은 정비직, 모집분야는 정비직(인턴),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주요업무는 정비지원, 정비기술, 정비품질, 정비훈련 등이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정비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 자격 소지자 또는 항공사 항공기술요원 양성과정 수료자로서 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인턴정비사로 1년 근무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가능하다. 입사는 8월 첫째 주로 예정돼 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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