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전기료 부담 줄인 ‘위니아 크린 건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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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6-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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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버터 히트펌프’ 통해 옷감 손상·전기료 부담 줄여

  • 살균·이불털기·저소음 등 16가지 맞춤 건조 코스

위니아 크린 건조기.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가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을 낮춘 ‘위니아 크린 건조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은 저온 건조를 통해 옷감 손상은 줄이고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고효율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를 장착해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10년 무상 보증으로 고장 걱정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표준건조 코스를 비롯해 16가지 맞춤 건조 코스를 탑재했다. 옷감의 세균을 함께 제거하는 ‘살균 코스’, 드럼의 회전과 바람으로 먼지까지 제거하는 ‘이불털기 코스’, 소음 걱정을 낮춘 ‘저소음 모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소량·쾌속, 이불, 시간 건조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또 건조실 내부에 2중 먼지필터와 열교환기에 탑재된 먼지필터까지 ‘3중 먼지 필터’를 통해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를 깨끗하게 걸러낸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인형이나 니트 빨래의 건조 과정에서 구김이나 변형을 방지하는 ‘2Way(2단) 건조 선반’, 자석형으로 건조기 외부 탈부착이 가능한 리모컨, 편리한 조작을 지원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가정환경에 맞춰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2중창으로 열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인 ‘가변형 2중 안심도어’는 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다. ‘위니아 크린 12kg 드럼 세탁기’와는 별도의 선반 없이도 직렬 설치가 가능하며, 타사 세탁기와는 선반을 이용해 직렬로 배치할 수 있다.

위니아 크린 건조기는 ‘화이트’와 ‘다크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출하가는 화이트 119만원, 다크 실버 129만원이다.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그동안 가전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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