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그룹 전사적 봉사활동 '2018 임팩트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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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6-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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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로이트 글로벌의 '월드클래스' 본격 동참

  • 저개발국 아동 위한 책가방 색칠하기 등 9개 활동 500명 참가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5일 전사적 봉사활동인 '2018 딜로이트 임팩트데이'를 진행했다. 임팩트데이는 전 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올해로 9회째 참가했다.[사진=안진회계법인 제공]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5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2018 임팩트데이(Impact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팩트데이는 전 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올해로 9회째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인 소속 회계사와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딜로이트의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World class)'를 통해 저개발국 아동과 청년에게 교육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각국 딜로이트 회원사는 2030년까지 전 세계 5000만명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기술교육, 리더십 교육,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이번 임팩트 데이에서 미얀마와 동티모르, 스리랑카 등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색칠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임직원이 기증한 책을 모아 강원도 삼척시 탄광촌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딜로이트 책 나눔 박스' 활동도 마쳤다. 자매결연 어촌마을인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를 찾아 일손을 돕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는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활동 등도 동시에 진행됐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이 날 서울 여의도 IFC 쇼핑몰 입구에서 딜로이트의 상징인 그린닷(Green Dot)을 본 떠 만든 '그린닷 쿠키'를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나눴다. 쿠키는 사회적 기업인 '위캔센터'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었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이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과 노숙인을 위한 배식활동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그룹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임팩트 데이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면서 "딜로이트 안진그룹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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