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취약계층 지원까지…한수원, 경주 전통시장 구매물품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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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6-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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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 지원까지 아우르는 행사를 열었다.

한수원은 지난달 31일 경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경주시 동천동 소재 푸르른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4월 경주지역 상인회와의 면담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같은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한수원은 내년 1월까지 매월 400만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총 3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보기 예산은 본사 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를 활용,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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