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원들 자사주 적극 매입...배당오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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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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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구성훈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자사주를 적극 매입하고 있다. 지난달 배당오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 주주가치도 제고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구 대표가 자사주 7500주(지분율 0.01%)를 보유 중이라고 24일 공시했다. 배당오류 사태 전인 지난달 2일 공시 때보다 5000주 늘어난 규모다.

구 대표는 이달 18일 자사주 1000주를 주당 3만7900원에 장내매수 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까지 4차례에 걸쳐 5000주를 사들였다.

다른 임원들도 줄줄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장석훈 부사장 3000주, 사재훈 전무 4000주 등 임원 중 24명이 각각 2000~4000주씩 자사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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