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칸 전민주 "데이데이 데뷔 무산 후 더 미친듯이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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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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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 [사진=마루기획 제공]


여성듀오 칸(KHAN) 전민주가 지난해 데뷔할 예정이었던 걸그룹 데이데이의 데뷔 무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전민주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칸의 데뷔 싱글 앨범 ‘I'm Your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지난해 데뷔할 예정이었던 데이데이의 데뷔 무산 후 힘들었던 시기 극복을 “미친 듯이 연습했다. 혼자 작은 방에 들어가서 노래를 무한 반복하며 춤추고 노래 부르고 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괜히 여러 생각하면 땅끝으로 파고 들었던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나킴x전민주 칸의 첫 데뷔 싱글 ‘I'm Your Girl’은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팝 감성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 알앤비 곡으로, 애매한 제스처를 취하는 상대방을 향해 오르락내리락 하는 복잡한 속마음을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컬러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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