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영업익 100.4% 증가한 6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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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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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3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드라마 수출 증가로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0.4% 증가한 66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8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낮췄지만 하반기 추정치를 20% 넘게 상향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수익 인식 시작시점을 2분기에서 3분기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분기 넷플릭스에 드라마 '화유기'를 공급했다. 하반기에는 기대작인 '미스터 션샤인'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넷플릭스에 방영될 예정이다. 넷플릭스향 연간 수익 추정액은 470억원이다.

홍세종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 드라마 수주와 제작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중국 플랫폼 사업자도 잠재적 발주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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