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맑고 강원영동, 전라ㆍ경북 새벽에 비... 낮 최고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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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5-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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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7∼16도, 낮 최고기온 14∼25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1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 경남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동부내륙에도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동해안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가 되겠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해안과 강원산지, 일부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높은 도로나 산간도로는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고 특히 터널의 경우 입구와 출구간의 가시거리가 달라질 수 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오늘부터 당분간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1∼4m, 동해 앞바다 1.5∼4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m, 남해와 동해 2∼5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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