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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美석유협회 새 규격 맞춘 엔진오일 5종 출시

윤정훈 기자입력 : 2018-05-17 11:09수정 : 2018-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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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제품 대비 고연비, 내마모성 및 LSPI 문제 개선을 통해 엔진보호 성능 대폭 강화

SN플러스 규격에 맞춘 SK지크 X7 엔진오일.[사진=SK루브리컨츠]


SK루브리컨츠는 미국석유협회(API)가 10년만에 새롭게 제정한 'SN플러스' 엔진오일 규격에 맞춘 가솔린·LPG 차량용 엔진오일 5종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개발 기준인 API의 SN플러스 엔진오일 등급은 지난 1일 부로 발효됐다. 10년만에 변경된 이번 규격은 전세계적인 환경, 연비에 대한 규제 강화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엔진 소형화 및 고출력화 추세와 소비자들의 엔진 보호 및 고연비 엔진오일에 대한 요구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API 규격은 미국과 남미대륙,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통용되는 대표적인 국제 규격이다. 일부 국가는 API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할 만큼 엄격히 이 규격을 준용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의 신규 개발 제품들은 기존 SN 등급 제품 대비 연비 개선 성능이 향상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LSPI) 현상으로 인한 엔진 내마모성을 줄이는 엔진보호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SK루브리컨츠는 이번 고성능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 관계자는 “SN플러스 규격 엔진오일은 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높은 출력을 내는 ‘터보 엔진(T-GDI 또는 GDI 엔진)’ 차에 적합하다”며, “미국석유협회가 중대한 엔진 결함을 방지하기 위해 규격을 엄격히 규정한 만큼 이에 맞는 수준의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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