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디저트 매출 증가…카테고리 다양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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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5-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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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리테일 제공]


편의점에서 디저트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GS25가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로 2016년 74.8%, 2017년 89.6%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4.6%의 성장을 기록했다.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GS25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인해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GS25는 분석하고 있다. 카페25는 지난 해만 6400만잔이 팔렸다. GS25는 카페25를 구매하면서 디저트를 함께 찾는 고객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GS25 디저트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상품은 유어스로얄티라미수와 유어스모찌롤로, 지난 해 8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8개월 동안 각 4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GS25는 현재 티라미수, 모찌롤, 브라우니, 조각케익, 슈, 타르트, 카스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6년 10종, 2017년 15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20종이 넘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조재범 GS리테일 디저트 MD는 “로얄티라미수와 모찌롤을 통해 편의점 디저트도 한 달 평균 50만개가 판매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고객들의 높아진 눈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디저트를 지속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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