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5개소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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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8-05-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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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감동양주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민원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 이마트 양주점, LF스퀘어 양주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 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는 기존 양주역, 덕정역 등 22개소에서 27개소로 늘어났으며 다중이용시설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설치 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 △지방세증명 △교육 △ 건강보험 등 12개 분야 75종의 민원서류를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고 민원증명서류 발급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농협, 도서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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