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미국의 이란 제재 전망에 하락...WTI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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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4-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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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속에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가능성이 부상한 데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09달러(0.13%) 내린 68.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25달러(0.33%) 떨어진 74.49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미국의 이란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12일까지 '이란 핵협정'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란 핵협정이 파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번진 것이다.  

금값은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 대비 온스당 0.4% 오른 1,323.4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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