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업 '잘라 쓰는' 테이핑 마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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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4-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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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업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모양대로 잘라서 붙이는 '실 리프팅 테이핑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실 리프팅 테이핑 마스크'는 강력한 화학적 리프팅과 촘촘한 물리적 작용으로 피부 탄력을 탱탱하게 유지한다.

리프팅 실은 촘촘히 채워진 얇은 드라이필름 형태다. 실 사이에 채워진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등의 리프팅 유효 성분이 미스트나 유액과 만나서 부드럽게 녹아 피부에 스며든다.

겔이 마르는 동안 리프팅 실이 해당 부위를 탄력 있게 감싸며 물리적인 탄력감을 준다. 또 건조되면서 부드럽게 녹아 스며들어 리프팅 효과를 두 번 더해준다.
별도의 접착제나 접착필름 없이 필요한 만큼 가위로 잘라 피부에 바로 붙여 사용방법도 간편하다.

얼굴을 씻고 기초 단계에서 토너나 가벼운 에센스를 바른 뒤 눈가나 입가, 턱선, 광대, 목 등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얼굴 중심부터 바깥쪽으로 붙여준다.

실과 겔의 성분이 녹아서 흡수가 잘 되도록 마스크 시트를 충분히 적셔주고, 약 15분 뒤 시트가 완전히 마르면 얼굴 중심부터 바깥쪽으로 천천히 떼어주면 된다.

권안나 듀얼업 대표는 "좌우 비대칭 페이스라인이나 국소부위 관리에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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