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같은 기간 영업 손실액은 313억원으로 101.8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역시 145.79% 늘어난 342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수출 물량이 감소했다"면서 "환율 하락 및 신차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역시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1분기 판매량은 3만664대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전년 대비 32.4%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10.4% 감소한 실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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