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리아 사태 등 지정학적 우려 속 보합세...WTI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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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8-04-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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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학적 우려 속 '쉬어가기' 장세...달러 강세에 금값은 하락

[사진=연합/AP]


12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시리아 사태의 영향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25달러(0.4%) 높은 67.0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09달러(0.12%) 상승한 72.1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된 데 대해 시리아 사태 등 지정학적 우려에 따라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 장세가 이른바 '쉬어가기 장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금값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8.10달러(1.3%) 하락한 1,341.9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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