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이스북 영국 신문 지면 통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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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03-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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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신문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 이번 파문은 영국의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2016년 미국 대선 때 5천만명의 페이스북 개인정보를 빼돌려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페이스북의 느슨한 규정이 이를 가능케 했고, 추후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저커버그 대표는 방송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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