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윤상‧현송월 만났다… 남측 예술단 13년만에 北 공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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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지 기자
입력 2018-03-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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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송월 만났다… 남측 예술단 13년만에 北 공연 성사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남측의 문화예술인 160명이 평양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윤상을 수석대표로 한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등 가수들이 포함됐다. 남북은 20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실무접촉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평양 공연의 음악감독 겸 남측 예술단 수석대표를 맡은 윤상은 남북 실무회담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어색하지 않은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첫 번째 숙제”라며 “공연 준비기간이 열흘도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셋값 ‘뚝’… 강남도 역전세난 조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서울 강남권에서도 ‘역전세난’이 일어날 조짐이다. 자치구 별로 살펴보면 강동구 -0.32%, 송파구 -0.29%, 서초구 -0.21%, 강남구 -0.1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2월부터 6주 연속, 강남‧서초구는 5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강남4구의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실제 지난 1월 전세가격 9억5000만원이었던 송파구 ‘잠실 리센츠’ 아파트 전용면적 84㎡(고층)는 이달 초 9억원에 거래됐다. 14~15억원이던 서초구 ‘아크로리버뷰’는 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이 현재 12~13억원으로 내려갔다. 다만 올 하반기 강남권에서 재건축 단지의 대규모 이주가 예정된 만큼 전셋값 조정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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