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팬 큐레이터'... 삼성 스마트폰 알리기 '선봉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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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3-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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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에서 갤럭시 팬 큐레이터가 방문객들에게 '갤럭시S9 시리즈'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통해 체험 마케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 100명이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갤럭시S9 시리즈(S9, S9+)' 매력과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인기 유투버, 얼리어답터 등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용해본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일반 소비자들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갤럭시의 매력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총 1700여명이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활동 중인 갤럭시 팬 큐레이터 하지민 씨(27세)는 “갤럭시 S9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성을 소개하는 활동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갤럭시와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관심으로 갤럭시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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