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활동 중단 선언?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앞으로 평범함 삶 살아가기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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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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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심경을 담은 활동 중단 암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태임은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 설명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해 방송 활동 중단에 대한 뜻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태임은 과거 가수 겸 배우 예원 사이에 있었던 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으며 심한 마음 고생을 한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지난해 8월 JTBC ‘품위있는 그녀’로 사랑 받았다. 더불어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이하 이태임 글 전문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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