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321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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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3-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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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증금 151만~422만원, 월임대료 3.5만원~8.4만원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주택 321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 단지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2220가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991가구를 공급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은 151만~4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8만4100원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 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 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배점 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 입주자는 오는 7월 6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치구별 영구임대주택 공급 가구수. [자료=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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