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비전 익스체인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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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3-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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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회의 참가자들 간 PC·스마트폰 무선 공유 가능

비전 익스체인지를 활용한 수업 예시.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비전 익스체인지'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니코리아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몰입 환경을 조성해준다.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인 'PEQ-C130·C100'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 'PES-C10'를 탑재할 경우, 참가자들은 개인용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그룹의 다른 구성원과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한 조작이 가능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진행 예정인 버전 1.1 업데이트를 통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개인용 노트 테이커’ 기능도 지원된다. 이 업데이트는 두 개의 기본 제품 시리즈인 PEQ-C100, PEQ-C130 및 Pod PC 소프트웨어 PES-C10에 적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일방향적인 강의를 양방향 학습으로 변화시키는 역동적이며 유연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교육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 시장 출시 및 버전 1.1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활용도 높은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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