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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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3-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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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백영 사무실 제공]

성백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10만 인구 붕괴 직전의 상주를 반드시 구해 내겠다”며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성 예비후보는  “아이를 낳기 보다는 키우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8000여명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 시설과 카페의 기능을 갖춘 ‘시립키즈카페’를 건립해 어린이가 즐겁게 노는 동안 부모는 편하게 차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함과 동시 부모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도 대폭 줄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주에는 산후조리원이 한곳도 없어 매년 500여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들은 관외로의 원정 출산에 따른 인근 지역의 값비싼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관내 ‘시립산후조리원’을 설립해 산모의 산후조리 비용부담을 줄여드리고, 아이 낳기 좋은 상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상주시 자영업자 인원은 3000여명으로 19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사업체 종사자수는 1만여명으로 타 도시에 비해 무상교육 혜택이 부족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해 교육하기 좋은 상주를 만들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점진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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