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5일) 6.3141위안...4거래일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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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3-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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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거래일 대비 0.10% 가치 상승, 2월 12일 이후 최고치

[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위안화가 4거래일 연속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5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64위안 낮춘 6.314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0% 추가 상승했다는 의미로 지난 2월 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이미 예고된 일로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싱예(興業)증권은 분석했다. 올해 국제수지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위안화의 달러대비 환율이 안정 속 소폭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15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13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44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191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5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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