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의 비밀' 시몬스의 2018 침대 구매 트렌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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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3-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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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가 퀸 사이즈의 주요 구매 고객으로 떠올라

  • 부부 침실공간, 싱글 침대 2개로 호텔 ‘트윈 베드 룸’ 연출

[사진= 시몬스 제공 ]


시몬스가 최적의 수면 환경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2018 침대 구매 트렌드를 소개한다. 1인 가구가 퀸 사이즈의 주요 구매 고객 중 하나로 등극하는가 하면, 주니어 및 싱글족의 전유물로 통하던 싱글 침대는 부부 고객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1995년 12.67%에서 2017년 27.8%로 15.13%포인트 증가하는 등 눈에 띄게 늘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맞물려 싱글족 사이에서 퇴근 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침실’을 꾸미는 데 투자하는 분위기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위해 혼자 쓰는 침대라도 퀸 사이즈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시몬스의 더블 침대 프레임 중 싱글족들이 선호하는 ‘플라보(Plavo)’는 호텔 침실을 연상시키는 스티치 디테일의 월데코 형 헤드보드가 특징이다. 또한 헤드보드와 LED 센서등이 내장된 전용 협탁을 결합 또는 분리할 수 있어 침실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쓰는 침실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먼저, ‘부부 침대’라면 천편일률적으로 퀸 사이즈를 구매하던 과거와 달리 라지킹, 킹오브킹 등 더 큰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찾는 손길이 크게 늘었다. 대형 침대는 혼수품 구매에도 적용되는 ‘가치소비’ 성향과 ‘숙면’과 ‘휴식’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 니즈가 맞물리면서 예비 신혼부부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사진= 시몬스 제공 ]



한국 시몬스의 매트리스 사이즈 중 하나인 ‘킹오브킹’은 폭이 180㎝에 달해 웬만한 성인은 가로로 누워 잘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다. 생활 패턴이 다른 부부도 서로의 숙면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최상의 숙면을 이루는 시몬스의 매트리스는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이 몸의 곡선을 빈틈없이 골고루 받쳐준다. 

싱글 침대가 부부 침실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싱글 침대 2개로 호텔 ‘트윈 베드 룸’처럼 연출하는 침실 공간은 부부간 서로 다른 수면 습관과 생활 패턴을 배려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의 조현정 슬립마스터는 “예전 세대의 경우 구매 결정권자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구매가 이루어졌다면 요즘은 각자의 의견을 반영해 트윈 베드 형태로 부부 침실을 꾸미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되는 전 매트리스에 환경부의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적용한다. 프레임 전 제품 역시 국가에서 정한 환경 기준인 E1보다 높은 E0 등급의 자재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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