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이번에는 비 때문에 거북이걸음?…네티즌 "또 지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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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3-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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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때문에 줄줄이 서행 중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지하철 2호선이 또다시 연착되자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2호선 또 비 때문이니" "맨날 고장 나" "또 난 지각이구나" "2호선 오늘도 역시 아 너무 싫다" "지금 2호선인데 고장 안 나는 날이 없어" "2호선 오늘 비 와서 연착 대박이다" "지긋지긋하다" "지금 당산에서 탔는데 죄송하다는 말뿐... 말만 하지 말고 제대로 좀 운행하기를" "2호선 덕분에 비가 와서 일찍 나온 나는 회사에 또 지각" "회사 다니면서 역대급 지각" "또 혼나겠구나...지하철 때문에" " 지금부터 열차 이용하는 분들은 그냥 택시나 버스 타세요" "심각해...너무 답답하다" "사람도 많은데 이건 너무 하지 않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현재 내리는 비 때문에 2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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